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널드 레이건 (문단 편집) == 대중 문화에서의 모습 ==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1편에서 1950년대로 간 마티가 [[에미트 브라운 박사|브라운 박사]]를 만났을 때, 박사는 마티에게 네가 사는 시대의 대통령은 누구냐고 묻는다. 마티가 레이건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하자 '''"로널드 레이건? 그 영화배우? 그러면 부통령은 누구야, [[제리 루이스]]? 그러면 영부인은 제인 와이먼이겠군!"'''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에 마티가 카메라로 녹화된 방송을 티비로 보여주자 브라운 박사는 "왜 대통령이 영화배우여야 됐는지 알겠구나. 텔레비전에서 호감으로 보여야 할테니 말이다."라고 감탄한다. 당시 영화 제작진들은 '괜히 이 장면을 넣었다가 큰 일 나는 거 아닌가'하고 벌벌 떨었지만, 정작 레이건 대통령은 이 대사가 나오는 부분을 계속 돌려봤을 정도로 아주 좋아했었다고 한다. 배우 이름을 외울 수 있었던 것은 레이건이 출연한 영화 몬타나의 여걸이 힐 밸리에서 막 상영 중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레이건은 1편 개봉 후 이듬해인 1986년 2월 4일 연두교서에서 백 투더 퓨처의 대사 하나를 인용하기도 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10NSIp2g-xc|해당 부분]]바로 "Never has there been a more exciting time to be alive, a time of rousing wonder and heroic achievement. As they said in the film 'Back to the Future,' ''''Where we're going, we don't need roads.'''"이다. [youtube(b5wfPlgKFh8)] 레이건의 태도를 비꼬는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스킷 '레이건: 흑막'이 있다. 대통령이 겉으로는 헐헐거리는 인자한 나이든 인물로 연기하지만 사실은 뒤에서 모든 스캔들을 배후조종하는 흑막이라는 내용으로 당시에 제법 큰 반향을 일으켰다. 레이건이 "자네가 물러나줘야겠네"라며 희생양으로 삼는 대상은 도널드 리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이란-콘트라 사건 당시 레이건 측근들로부터 '당신이 백악관 관리를 못한 총체적인 책임을 지고 물러나서 대통령을 지키라'는 압박을 받고 사임한 일을 비꼬는 대목이다. 사임 직후 폭로에 가까운 회고록을 출판하는데, 이 책에서 낸시 레이건이 점술가에게 국정을 자문했다는 것을 처음 공개하였고, 자신은 영부인과 그 측근들이 벌이는 농단을 막으려고 애썼다고 주장했다. 참고로 이 사람 성은 Regan으로 레이건과 비슷하다. [[SCP 재단]]에선 취급이 좋질 않다. 암살 미수 사건 등 그의 정치 여정을 소재로 한 만화시리즈([[SCP-095]])가 SCP로 등록되어있지 않나, 심지어 자기 연설을 완전히 고인드립 수준으로 능욕한 고어 괴영상([[SCP-1981]])이 나왔었다. [[카이저라이히: 대전의 유산]]에서는 무명 배우가 아니라 그럭저럭 유명한 배우로 성공하지만 미국 내전 통에 의문사당한다. 데이터 이스트사에서 개발한 [[드래곤닌자]]라는 격투게임에서는 악의 [[닌자]]단에 의해 납치당한 레이건 대통령을 구출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막상 구출된 레이건 대통령은 포상이랍시고 겨우 [[햄버거]] 1개만 준다. [[스티븐 킹]]의 [[11/22/63]]([[11.22.63]])에서는 케네디 암살 미수 사건[* 그러니까 [[리 하비 오즈월드]]가 [[댈러스]]에서 저격했던 사건을 주인공이 타임슬립해서 막았던 사건.] 이후 망해가는 미국에서 [[휴버트 험프리]] 다음으로 취임한다. 취임시 [[주 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이란 대사관 인질 사건]]이 더 큰 스케일로 벌어지고 '''이란에 군사적 개입'''을 하는 바람에[* 다만 이때의 레이건을 변명하자면 군 병력 증원없이 돈만 퍼부었던 베트남이 케네디 2기 정권 시절에 망했고 [[하노이]]에 핵을 투하한 터라 핵을 동원한 위협은 소용이 없어서 군사개입을 했었다.] 인질 전원이 참수되는 것으로 마무리. 다만 호메이니 치하 이란은 사형은 자주 해도 참수는 안했으니 실제로 인질들이 처형됐다면 참수보단 자기들 전매특허인 기중기 [[교수형]]이나 [[총살형|총살]]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에서 [[알란 릭맨]]이 레이건으로 나오는데 상당히 인간적인 미를 선보인다. 주인공 세실 게인즈 부부를 만찬에 초대하기도 하였고 백악관 내 흑인과 백인 직원의 임금, 승진 기회를 평등하게 했다. 세실이 은퇴하자 역대 대통령을 대표해 감사를 표한다. 하지만 세실이 은퇴 후 주미 남아공 대사관에서의 항의 시위[* 흑인 인권 운동을 벌이던 아들이 주동했다.]에 참가한 것을 보면 그가 남아공의 경제제재를 반대한 것이 주인공의 신념을 흔든 계기 중 하나로 보인다. 비록 미국 내의 인종차별은 아니지만 작중에서 인종 차별에 반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 유일한 대통령으로 아이젠하워 이래 세실이 갖고 있던 '대통령이 우리를 위해 해주고 있다'는 생각을 흔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더 부정적으로 나온 건 역시 닉슨이다. 인종차별도 입장을 드러내지 않은 것 뿐이고, 레이건이 단행한 흑인 백인 직원의 동일 대우는 닉슨이 60년 대선에 출마하며 세실과 동료들에게 약속한 것이지만 자기가 대통령이 되고는 실행 안 했고,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물러난다. 다만 그 닉슨도 완전히 악당이 아닌 인간적인 시선을 유지하여 묘사하였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에선 영화판과 소설판 모두 등장한다. 영화판에선 레이건이 백악관 정원에서 일하는 인부에게 벽을 무너뜨리지 말라고 말했는데, 하필 주인공이 그걸 녹음해버리고, 주인공에게 녹음된 걸 전해받고 들은 고르바초프가 [[베를린 장벽]]에 대한 말인줄 알고 "레이건 놈이 벽을 무너뜨리지 말라면 우리는 무너뜨려야지!"라며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리라고 지시해버린다. 테디 루스벨트 전기로 유명한 에드 모리스의 레이건 전기가 꽤 유명하다. 가상의 사람들을 통한 레이건의 이미지 구현으로 논란이 심했는데 의외로 객관적이라는게 중평이다. [[마블 코믹스]]의 [[데드풀]]에서 악령으로 부활한 역대 미국 대통령들 중 한명으로 나오며, 데드풀이 배를 가르자 [[젤리빈]]이 쏟아져 나왔다. [[DC 코믹스]] [[배트맨]] 가족의 죽음에서 [[조커]]가 레이건 때문에 돈이 없다는 듯이 그를 깟다. [[앨런 무어]]의 그래픽노블 [[왓치맨]]에도 역시 레이건이 배우 출신 대통령이었던 것을 개그소재로 삼는 장면이 나온다. 마지막 부분에서 로어셰크의 메모장이 배달되기 전, 삼류 일간지 신문사 편집자들이 기사에 넣을 소재가 떨어졌다고 고민하다 한 사람이 [[로버트 레드포드]]가 대선 후보로 나올거라는 얘기를 하자 하는 말, "뭐? 말도 안돼, 누가 카우보이를 백악관에 놓길 원한단 말이야?" 비록 배우는 바뀌었지만 서부 영화 출신 배우라는 점, 공화당원이라는 점[* 레드포드는 2012년 [[버락 오바마]] 지지 선언을 하며 민주당 쪽으로 전향했다.], [[리처드 닉슨]] 퇴임 이후에 정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점, 이니셜이 RR인 점 등 누가 봐도 레이건을 패러디했다. 2006년에 나온 공포영화 "The tripper" 에서는 80년대 당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복지예산 감축으로 몇몇 정신병원이 돈을 아끼려 몇몇 정신병자들을 퇴원시켰는데 그중엔 싸이코패스 환자도 있었고, 이 환자가 자기가 어떻게 퇴원되었는지를 알게 된 뒤 레이건 대통령을 존경하다 못해 신인것 처럼 찬양하며 아예 레이건 대통령 가면을 쓰고 사람을 죽이고 다닌다. 희생자 대부분은 [[히피]]고 공화당 지지자도 죽인다. 의외로 홍콩 영화에도 출연했는데, [[최가박당]] 3편 막판에 주인공 킹콩 일행에게 임무를 맡기러 홍콩까지 찾아온다. [youtube(vlMhDfHsfDI)] [[펑크 록]] 밴드 [[라몬즈]]의 노래 중에 Bonzo goes to Bitburg라는 것이 있다. 이는 1985년 레이건이 독일 비트부르크의 국립묘지를 방문하여 헌화한 "비트부르크 논란"에 관한 곡인데, 문제는 이 국립묘지에 [[무장친위대]] 전사자들이 묻혀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한국으로 치면 현역 대통령이 [[야스쿠니]]를 방문한 격. 보컬 조이 라몬 부터가 유대계 미국인이어서 더욱 분노가 컸다. 정치적인 곡을 거의 발표하지 않은 라몬즈의 유일한 정치적인 곡. 참고로 노래 제목은 레이건 대통령의 1951년 출연작 Bedtime for Bonzo의 후속작 Bonzo goes to collage를 패러디 한 것이다. 이 영화들은 본조라는 침팬지가 인간들과 함께 살면서 겪는 해프닝을 다룬 코메디물인데, 쉽게 말해 라몬즈는 레이건을 [[원숭이]] 취급을 했다. 게다가 더 웃긴 지점은 정작 노래 제목의 기원이 된 후속작에는 출연진이 싹 다 교체되는 바람에 레이건이 아예 안 나온다. [youtube(MG2hEIrHsBQ)] 2012년,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인트로에서 그의 연설 장면이 잠시 나온다.[* 이 게임의 메인 악역 [[라울 메넨데즈]]가 미국을 증오하게 된 원인이 [[이란-콘트라 사건]] 때문이다. 레이건이 이 사건의 장본인이기 때문에 연설 장면이 삽입된 듯 하다.] [youtube(WRuamOtfT-w)] 그리고 블랙 옵스 시리즈의 2020년 신작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에서 직접 등장한다. 위 영상 1분 53초부터, 블랙 옵스 1편의 [[존 F. 케네디]]처럼 주인공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소련 간첩 페르세우스를 잡는 흑색 작전을 승인한다.[* 그리고 깨알같이 젤리빈 애호가답게 젤리빈 통도 등장했다.] 그리고 배드엔딩에서는 페르세우스가 유럽 국가들에 매장되어있던 핵탄두들을 기폭시키는 것으로 인해 모든 정보들을 지우고 위기를 전두지휘하는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성우는 제프 버그만으로 레이건 성대묘사를 아주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https://www.facebook.com/JeffBergmanOfficial/videos/1027695407753609/|#]] 한국어 더빙판은 원로 성우 [[온영삼]]이 연기했다. [[아메리칸 대드]]에서는 시간여행을 한 주인공 스탠이 마틴 스콜세지에게 대마초를 끊으라고 설득해서 택시 드라이버가 개봉되지 않아 버렸고 그로 인해 존 힝클리 주니어도 주디 포스터를 보지 못해 사랑에 빠지지도, 로널드 레이건을 암살시도 하지 않는 세계관이 형성되어 재선에 실패해버린다. 그 후 미국은 1년후 소련의 속국이 되어버리고 2000년대까지 소련은 건재하고 미국은 완전히 소련땅이 되어버려 어쩔 수 없이 주인공이 암살시도를 하여 원상태로 돌아온다. 여담으로 스탠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 중 하나다. [[원더우먼 1984]]에서는 해당 작품의 시대적 배경이 그의 집권기였던 1984년인 만큼 당연히 등장하였는데, 살찐 레이건 느낌이 강하다. [[맥스웰 로드(DC 확장 유니버스)|맥스웰 로드]]에게 털리는 역할로 나온다. 소련이 먼저 달착륙에 성공한 [[대체역사물]] 미드인 [[포 올 맨카인드]](For All Mankind)에서도 등장한다. 여기선 [[에드워드 케네디]] 대통령을 위협하는 보수세력의 대선주자로 등장하며, '좋았던 옛 시절로 돌아가자'는 캐치프레이즈로 미국의 중장년층에게 인기를 끈다.[* 이걸 보고 케네디 대통령은 "대체 언제가 좋았다는 거냐? [[대공황]]? [[베트남 전쟁]]? [[미국 흑인 민권 운동#s-2.2|짐 크로우]]?"라면서 비꼰다.] 그리고 결국 [[https://www.youtube.com/watch?v=hs8K0mBrHGc|시즌 2]]의 배경이 되는 1976년 대선에서 실제 역사보다 4년 일찍 케네디를 꺾고 대통령이 되었으며, [[소련]]과의 군비 경쟁을 더욱 강화하려고 한다. 결국 미-소 간의 긴장이 더욱 심해진 끝에 달 기지에서 미국 우주비행사가 오해로 인해 소련 우주비행사를 사살하고, 그 보복으로 소련 우주비행사들이 미국 달 기지를 습격하여 많은 희생자가 나오자 소련과의 핵전쟁을 결심하지만, 중단하라는 자신의 명령을 어기고 [[아폴로-소유즈 테스트 프로젝트]]가 우주에서 성사되자 태도를 바꿔 [[유리 안드로포프]] 소련 서기장과 긴급 정상회담을 갖고 평화를 회복시킨다. [[웨이스트랜드 3]]에서 레이건의 재림 인공지능이 등장하고 그 인공지능을 신으로 따르는 '기퍼즈(Gippers)'란 세력이 등장한다. 여사제는 영부인의 이름을 따 낸시라 자칭하며, 거대한 레이건 흉상 로봇은 눈에서 레이저 광선을 발사한다. 로봇 코뮌과 갓-피셔란 두 조직의 조직원들을 체포했는데, 갓 피셔는 레이건 교도 사람을 잡아다가 그대로 사지를 잘라버린 후에 연에 매달아놓은 것 때문에 잡혔고, 로봇 코뮌은 단순히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왔다가 붙잡혔다. 그런데 우습게도, 갓-피셔는 히피라면서 살려보내지만 로봇 코뮌은 "코뮌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그의 이상향이자 조상"이라는 말을 하니 '''공산주의'''라는 말만 듣곤 광분해 태워죽인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그에게 육체를 주거나 가둘 수 있다. 웨이스트랜드 원작이 나온 시기가 레이건 재임 시절이었던 때이기도 하고 제작진의 미국 정치에 대한 태도가 드러나기도 한다. 2001년작 TV영화 [[로널드 레이건 암살 미수 사건]](The Day Reagan Was Shot) 에서는 영화 [[람보 시리즈#영화|람보 시리즈]]에서 [[샘 트라우트먼]] 대령 역으로 유명한 [[리처드 크레나]]가 레이건 대통령을 연기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